Life/미용

기초화장품 사용법 및 사용순서

RAM'S 2018. 9. 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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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화장품에 들어있는 성분의 변질을 막고, 새 것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우선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화장품 사용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사용하도록 하고, 크림 등에 들어있는 화장품 핑거스푼을 이용해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 사용 전후로 뚜껑을 꼭 닫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화장품 사용 순서

 

 

순서는 '토너, 스킨, 에센스, 세럼, 앰플, 아이크림, 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 으로,

 

묽은 제형의 제품부터 되직한 제품으로 사용을 하셔야 피부가 흡수할 때 서로 방해하지 않고 잘 흡수를 할 수 있습니다.

 

 

기초화장품 사용법

 

사용순서에서 보듯이 수없이 많은 화장품들 중에서도 기초화장품만 해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춰 비슷한 기능을 하는 화장품을 줄이면

경제적인 부담도 줄고, 사용 후 피부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기능의 화장품으로 예를 들면 [토너,스킨], 보습을 담당하는 [모이스처라이저] 로 이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토너는 맑은 제형으로 화장솜을 이용해 많이 사용하고, 스킨은 비교적 토너보다 보습감이 있으며 불투명한 색을 띈 차이가 있지만, 토너와 스킨은 둘 다 클렌징의 연장선으로 쉽게 '화장수'라고 합니다.

화장수의 기능은 세안 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은 잔여물이나 노폐물을 한번 더 닦아주는 역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장수의 기능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화장수를 사용할 때에는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화장수를 화장솜에 적당량을 묻혀 닦아내듯 사용'하면 됩니다.

둘 다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초화장품을 사용할 때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스킨or토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스나 로션, 크림(수분크림,영양크림,미백크림), 세럼 등의 화장품을 통합해 '모이스처라이저'라고도 하는데,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여 보습관리가 잘 될 경우, 특별한 주름개선 화장품 없이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기초제품은 많이 바를 수록 피부가 좋다'인데, 모이스처라이저를 과하게 바르면 스며들지 못한 화장품 성분이 모공을 막고, 피지가 피부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못하여 공기 중 노출로 인해 산화된 피지가 검게 변해 블랙헤드가 생기는 역효과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건조한 부분에는 많이, 그렇지 않은 부위엔 적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모이스처라이저는 보습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먼저 로션을 발라보고, 피부의 당김이 느껴지거나 피부가 금방 건조해지는 경우 크림을 덧바르며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제품(로션, 크림, 에센스, 세럼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로션이나 크림을 발랐을 때 피부의 번들거림이 느껴진다면 에센스나 세럼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의 글을 요약하여 기초화장품 사용 순서를 더욱 쉽게 정리하면

 

1. 세안 후 화장수(토너or스킨)로 남은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 결을 정돈하고,

2. 모이스처라이저로 피부 보습을 시켜준다.

(에센스나 로션을 바른 후, 피부에 보습이 부족할 때 크림을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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